모노에요 -

소나기 오고 있는

설레는 금요일 오후 입니다.

어디로라도 훌쩍 떠나야만 될 것 같은 그런.

마음이네요.

우여곡절끝에 드디어

오피스 in shop 오픈해요.

조금 더 편하게 작업할 수있는

개인오피스가 필요했었어요.

촬영도 하고 글고 쓸수있는 그런 공간.

그런 공간 준비하다가

오픈하기로 결정된 모노 부티크.

오피스 한켠에 조금은 다른 옷들.

조금은 더 프리미엄 제품들

보실 수있는 공간 마련되어있구요.

나름 피팅룸도 있고

다과 드실 수있는 공간도 준비했어요.

작지만 제 마음 담은 곳이니

놀러오세요.

아니 구경하러 오세요.

세일 제품도 조금 꺼내놓을게요.

오픈하기 전이지만..

저랑 친분이 있는 몇몇

회원님들이 다녀 가셨어요.

맛나는 것도 사다 주시고

어떤 분은 잡지도 가져다 주시고 ㅋ

축하한다고 일부러 오시기도 했어요.

진짜 감사해서....^^

그리고 제가 너무 평범하게 생겨가지고 ㅋㅋ

부끄럽긴 했지만.

좋은 시간 이었던 것 같아요.

우리 오피스는 참 저녁이 이쁜 곳이에요.

야경이 끝내주거든요 :)

저녁에 시간여유 가지고 오심

맘 맞으면 맥주도 한잔 해요.

음 위치는..

정확하게 또 띄우긴 하겠지만.

자가용 이용 안하시는 분들은 보세요.

택시타고 오시면

삼성동 오천주유소 사거리에서 봉은사 방향으로 오는 길에

첫 삼거리에서 내리심 바로 우리 오피스 건물이구요.

건물 1층에는 메드포갈릭과

일리커피가 있어요. 참고해주세요.

아님.

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바로 맞은편이에요.

ㅋㅋㅋ

롯데 면세점도 있고

바로 옆에 현대 백화점도 있으니

아 그리고 코엑스 몰도 있고... 그래요.

겸사겸사 삼성동 오실일 있음

들러주세요.

맛난 커피 타드릴게요.

만나고 싶은 분들이 조금 있어요.

너무 감사해서요.

오랫동안 모노 믿어주셔서 .... ^^

오실수있으시면 그냥 놀러오세요.

같이 책도 보고 커피도 먹고 해요.

부담없이 찾아 주세요.

이런날도 저런날도 있는거지만.

날씨가 조금 시원해 져야 할텐데요..

그래야 오시기 편할텐데요..

긴급재난 문자까지 오니

조금 당황스럽네요 ㅋ

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.

^^ 오늘도 사랑하는 하루 되세요.